초등학교 5학년 남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아직까지도 소변을 가리지 못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거의 매일은 아니지만 잊을 만 하면 소변을 봐서
침대 매트릭스 비닐 커버를 뜯지 못하있고
문제는 조금만 느낌이 나서 일어나는게 아니라
완전히 옷이며 이불이 다 젖을 만큼 흠뻑 소변을 봤음에도
아이는 아침에 일어날때까지도 모르고 잠을 잡니다.
그러다보니 수련회나 어디 캠프나 다른 곳에서 잠을 자야 되는 경우가 있으면
아이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엄마인 제가 매번 같이 동행을 할 수가 없어서
치료를 받아야 하나 고민중에 있습니다.
야뇨증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한다는데 아무래도 선입견도 있고
남자아이고 하다보니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아볼까 알아보는데요.
한의원에서 아이들 야뇨증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