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정한수 입니다.
무도 정관 수술에 대한 견해는 제 개인적인 사견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무도는 실제로 칼로 피부를 절제하지 않는 다는 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부를 벌려서 정관을 몸 밖으로 끄집어내는 것은 같기 때문에 피부에 작은 절개창이 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칼로 자르냐 겸자로 벌리느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두 수술 모두 마취한 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피부 절개 도중 통증은 거의 없구요.
정관을 잡고 밖으로 끄집어낼 때에는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추가로 마취주사를 맞게 되고 그러면 곧 통증이 사라집니다.
수술 후 정액 검사는 3개월 뒤가 적당합니다.
무정자가 확인되면 99.99%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인데 이후에도 정관이 개통되어 재임신 되는 경우도 보고된 바 있으니 이렇게 되면 신의 뜻이겠지요. "너는 막내를 낳아 길러야 한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