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되는 여자입니다.
20살이 넘은 후로 이상하게 하루라도 잠을 자지 못하면 갑자기 온몸에서 식은땀이나며 하품이 계속 나고 온몸에 힘이 빠지며 감각(시각,청각,촉각 등)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장소가 밀폐된 공간 예를 들어 버스나 지하철에서 일어난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아 내가 정말 잠을 못잤나보다. 하고서 넘어갔었는데 이런일이 최소한 1년에 한번씩은 일어나니 좀 겁이 납니다.
특히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이런일이 생기다 보니 이러다가 사고가 나는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고요.
주변에서는 그냥 잠을 푹 자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보다 예민해서 주변소리나 빛에도 잘깨고 또 대학생인지라 시험기간이나 과제준비할때 잠을 못 잘 경우가 있어서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말로 잠을 잘 자는 수 밖에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