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50세 되는 여성입니다. 결혼전 직장생활의 잦은 야근으로 피로감이 많았는데 37세에 나이 낳고 지금까지 쭉 피로감에 시달립니다. 재작년 2년 동안 새벽에 배달을 하면서 빈혈이 심해졌고 두통으로 고생하다가 철결핍성빈혈로 빈혈약을 먹고 있는데 생리때만 되면 두통이 너무 심하고 생리양도 많아지고 생리혈도 많고 좀 큰 것도 있습니다. 몸이 힘드니 운동을 할 엄두도 안나고 운동을 하고 나면 좀 피곤합니다. 유전적으로 위장이 약해 속트림과 신물이 올라오고 장이 약해 매운것, 차가운 것을 먹으면 설사를 자주합니다. 제가 가장 힘든 것은 피로감이 많다는 것과 생리때 두통이 너무 심하고 장이 불편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