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딸입니다.
증상이 가끔있긴했는데 이번에는 한달넘게 지속되어 문의 드립니다.
잠들기전 동화책이나 동요를 틀어주고 저랑 같이 잠들면 (10시반에서 11시쯤)
꼭 1-2시쯤 잠꼬대를 하거나 소리지르거나 하면서 발차기를 하거나 몸을 뒹굴거나 하면서
화를 내다가 울게됩니다.
진정시켜도 진정이 안되서 억지로 화도 내보고 했는데 도움이 안되고 애가 정신도 못차리고 하더라구요
결국 울다 알아서 진정될때까지 안아주거나 하면 그때 다시 잠이 듭니다.
보통 10분내외
그러다가 5-6시쯤이면 한번 더 이런증상을 보입니다.(좀 덜함)
여튼 하루 1-2회정도 저렇게 잘때 깨서 울거나 짜증을 부립니다.
예전에는 비염으로 인해 코막힘으로 그런적이 있거나 얼집에서 친구랑 싸웠을때 잠깐 저런적은 있어도
이렇게 아무이유없이 지속되긴 첨인데 너무 힘드네요..
아이도 잠이 모자라서 아침에 일찍일어나던아이가 잠도 못일어납니다.
온도가 더워서 싶어서 보일러를 낮추기도 하고 했는데 똑같아요
공기청정기/가습기 다 해서 맞춰둔 상태이구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변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