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9살 고3 여학생입니다
여쭤보고 싶은것인 발목염좌때문입니다. 제가 한달전인 6월8일 학교 체육시간에 농구를 하다 바깥쪽으로 발이꺾인후 스스로 일어날수가 없어서 친구들의 부축을 받아 보건실에서 간단한 처치를 한후 하교후 병원에 갔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엑스레이를 찍고 목발과 반깁스4주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주에 다시갔는데 붓기가 너무 안빠졌다면서 mri를찍고 인대 2개가 많이 다쳤다고 반깁스를 예정보다 1~2주 더해야한다고 해서 5주째되는날인 오늘 다시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발목을 꾹꾹 눌러보더니 약간통증이 있다고 하니까 아직 회복이 덜되서 이대로 걷는건 무리라고 보조기를 3주 더 착용하라고 해서 보조기를 사왔습니다. 근데 사실 제가 깁스한후3주 이후부터는 공부하거나 집에서 쉬거나할때 너무 불편해서 계속 푸르고 그냥다녔는데 발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하니 지금이 여름인데다가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서 에어카스트 보조기에 닿는 살부분에서 땀이 비오듯흘러서 어쩔수없이 위에 압박붕대를 한번감고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발목 복사뼈있는곳과 발목 앞부분이 보조기를 차고있으면 계속 욱신욱신 통증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3주뒤에 다시병원에와서 발목움직임이 계속 좋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 고3이라 공부에 집중해야하는데 너무 무섭고 걱정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