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갑상선 항진증으로 일년간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지금은 수치가 정상이라 약을 복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2014. 11. 16 검사 : T3 1.29 / FreeT4 1.24 / TSH 0.008/ 안티로이드 3알씩 복용)
4년 정도 임신을 시도했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두번의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했습니다.
첫번째 시험관 아기는 과배란단기요법을 시행하였고 난소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수정가능한 난자는 1개였으며, 중하급수정란 1개를 이식 하였는데 실패했습니다.
두번째는 저자극요법으로 시행하였고 난자는 2개가 채취되었으며, 상급수정란 2개를 이식하였으나 임신에 실패하였습니다.
배아는 상급이었지만 착상이 잘 되지 않은 것은 난소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조급하고 염려되는 마음에 상담 부탁드립니다.
1. 제 갑상선 항진증이 시험관 아기 시술 과정에 있어서 영향이 있는지요?
2.갑상선 항진증이 수치가 있는 경우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약을 복용하며 임신(시험관 아기)시술을 계속 시도해도 되는 건지요?
3. 난소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고, 착상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제가 다음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는 동안 먹으면 도움이 될 약이나 영양제가 있을까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DHEA'나 '여성홀몬제'가 도움을 줄 수 있다는데 어떤지요?
4. 지금 엽산제와 코큐10, 멀티 비타민을 매일 복용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