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올라가 4~5년전 전날 과음 그리고 담달 어지럼증 심각하게 찾아옴 여러병원 다니면서 어지럼증 검사를 해보았지만 이상없음 원인 못찾음 금식한 공포도 찾아오고 여러번 그랬음 결국 공황장애로 떠밀어버리는기분..
그리고 중간중간 그런 증상이 또 찾아올거 같음 약을 복용해왔습니다. 그러다 이제 좋아지는거 같아서 한 1년정도 약을 정말 필요시 에만 먹었는데 거의 안먹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술 좋아하고 담배를 좋아해서 한동안 술 담배를 많이했었구요 그리고 2주전 부터 목 어깨가 상당히 결려서 추나요법을 받고 어느정도 좋아지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던 몇일 전 갑자기 저녁 약속이있어서 지하철타고 내렸는데 갑자기 머리가 두통이 생기면서 답답하고 그러는겁니다. 시간 지나면 좋아지니까 모 그러고 넘어갔는데 안그러고 계속 그러더니 3시간동안 죽을거 처럼 아프더라구요 편두통 같은 느낌 답답하고 친구들은 식당에 있고 전 밖에 나가서 계속 바람쐬고 그래도 정말 좋아지지 않아서 집으로 가서 자면 되겠지 하고 잠을 청했는데 좋아지지 않더라구요 편두통인가 싶어서 담달 통증재활센터가서 목 부분이랑 머리 쪽 주사 보톡스 주사맞고 체외충격파 치료도 하고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정신과 가서 약을 복용해서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확실히 전날보다는 좋아진거 같아서 다행이기는 한데요 아직 두통은 남아있네요 술을 좋아하는데 술담배를 못하는거에 대한 불안함도 잊고요 그래서 물어보고 싶은건 공황장애약을 복용시에는 술을 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지금 제가 공황장애라는 생각을 절대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시끄러운데 좋아하고 지하철도 잘타는데 제가 공황장애 인가요 그리고 담날 좋아진게 약 때문인지 아님 목에 보톡스 주사를 맞고 그외 치료를 해서 그런건지 무조건 정신과 상담만 받으로가면 병을 하나씩 얻어서 나오고 그래서 어떻게 검사를 하고 병명을 제대로 찾는게 맞는건지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