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만60세 여자 입니다.
2년 반쯤 전인 2012년 11월 22일 아침 8시쯤 출근 시간에 지하철 추돌사고를 당했습니다.
고장이 난 지하철이 불이 꺼지고 멈추었는데 10분쯤 후 다음 역으로 밀고갈 지하철이 한 역을 오인해서 과속으로 달려오다 추돌 한 것입니다, 그 당시 지하철 노인석 맨 가에 앉았었는데 꽝하면서 부딪힐때 몸이 튕겨 올라가서 위에 손잡이에 머리를 부딪히고 는 정신을 잃었습니다, 한참 후 정신을 차렸을땐 혼자 바닥에 엎드려져 있었고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늑골골절 2곳 또 무릎에 멍이 많이 들어 있었고 전신에 통증이 있었습니다,
제가 탄칸은 둘째칸이었고 첫째칸은 불이 들어와 있었기에 추돌전 많은 사람들이 첫칸으로 가기위에 떼지어 몰려 가고 있었기애 기절후 많은 사람들에게 깔리고 밟히고 한 것 같았습니다,

목디스크 ,어깨 회전근개 부분파열, 천정관절 증후군 뇌진탕증후군(이마 옆 머리에 두부 외상 -불룩 튀어 오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많은 진단을 받았습니다,

문의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입원 첫날밤부터 시작된 증세입니다.
잠이 들려고 하면 몸에 경련이 오고 비명이 나와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경련은 윗통에 올때 팔이 흔들리고 아래부분에 올때 골반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 같은데 두 다리가 경련이 오고
몸에 경련이 1,2초간 순간적으로 급하게 오면서 여러가지 비명이 소란스럽게 나와서 병실의 다른 환자들이 잠을 잘 수 없다고 불평이 많았습니다, 다시 잠들려 하면 또 그러고 수십차례 경련이 오다 겨우 잠들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 보다는 약해 졌지만 여전히 잠만 들려하면 경련이 옵니다, 눕고 30분정도에서 부터 시작하는데
수차례에서 수십차례 하다가 겨우 잠이듭니다, 비명은 약하게 나올때도 있고 안나올때도 있습니다,
낮에 졸음이 올때는 버스에 앉아 있거나 어떤 모임에 앉아 있을때 졸음이 오면 두 다리가 마주치면서 경련이 옵니다.
수차례 그렇습니다,

2년까지는 정신신경과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때 같이 약을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습니다.
저는 사고때 기절 후 정형외과적으로 여러군데 많이 다쳤기에 몸이 잠이드는 것을 그때로 기억해 잠듧지 못하게 하는 것 같아서 그렇게 이야기 드렸는데 정신과에서는 그런 예가 없다고 하시면서 신경과 가보라고 해서
몇 달전 부터는 신경과에 가서 간질 경련제약 리보트릴정을 한알 잠자기전 복용처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별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병명도 잘 모르고 원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나을 수 있을지 영구적으로 이 증세가 갈것인지 궁금합니다.
사고후 입원한 그 날부터 하루도 그러지 않고 잠만들려하면 그럽니다, 그 외에는 그런 경련이 전연 없습니다.
알고 싶습니다,
병명과 치료 방법 그리고 완치 가능한지

두통이 심한데 뇌를 다쳤는지도 궁금합니다, 엠알아이는 안찍었고 ct상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서 늘 머리가 어지럽고 멍하고 두통이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