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대학생입니다
다름아니라 하루종일 생활하다 보면 항문 근처 양쪽 엉덩이가 맞닿은 부분에 땀이 찬 느낌이 드는데요...
그럴 때 휴지로 닦아보면 항문 근처에 똥물 비슷한 것이 조금 묻어나옵니다. 심하게는 아니고 약간 그라데이션 들어간 것 처럼요...
그런 것이 묻지는 않고 그냥 땀이었구나 싶은 경우도 있어요.
방귀 낄 때 뭐가 나온 것 같다거나 하는 이물감은 전혀 없습니다.
고등학교 때 부터 그랬는데 하루종일 앉아있던 탓일까요??...
지금도 공부 하느라 하루 8시간정도는 앉아서 생활합니다...
매운걸 먹었을 때 배변시 말고는 평상시 엉덩이에 통증같은 것도 없었습니다. 매운걸 좀 좋아해서 꽤 자주 먹기는 합니다...
최근에는 비데를 사용중이지만 비데를 사용하지 않을 대 까지는 휴지로 처리를 했었는데 매운걸 자주 먹는데다가 좀 세게 닦기도 해서 그런건지 가끔 피가 묻어나오기도 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ㅠㅠ...
케겔운동같은걸 하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