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핸드폰을 보다 모서리로 떨어뜨려서 이비인후과 ct 촬영 후 왼쪽 위 코뼈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 원장님께서 ct 사진상 오른쪽, 왼쪽을 착각 하셨다고 다른 부분이 골절이라고 해서 새로운 ct 사진 첨부합니다.
그런데 ct를 자세히 보다보니 골절이 맞는지 의구심이 생겨서요.
골절선이 없이 사진처럼 아예 뼈가 떨어져 보이다 또 단층을 옮겨보면 뼈가 붙는데 골절이 저렇게 보이는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같은 위치를 가로, 세로 선으로 맞춰놓고 보면 횡단면 사진에 뼈가 떨어져 보이는 부분은 3d ct (두개골) 사진에는 뼈가 없는 부분으로 나오고 횡단면 사진에 뼈가 붙는 부분부터 두개골 사진에 뼈가 생기는데 병원에서 말한 골절 의심 위치가 뼈가 없는 부분 아닌가요?
골절이면 3d ct (두개골) 사진상에 골절 된 절편이 보여야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만약 골절이 아니라면 의사가 만졌을 때 골절이라고 착각할 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두군데 병원 의사 소견이 다른데 골절이라고 하신 곳은 오른쪽 뼈는 단층 사진을 옮겨봐도 떨어져 보이는 부분이 없는데 왼쪽만 떨어져 보이다 붙으니 골절이고 살짝 어긋나 있는데다 골절 된 부분 때문에 사진상 바로 옆 가운데 (콧등) 부분이 우측으로 약간 휜거 같다네요.
골절이라는 병원에서는 3d ct (두개골)에 골절된 뼈가 떨어져서 없는 것처럼 안 나올수 있다는데 그럴 수 있는건가요?
골절이 아니거나 미세골절이라는 병원에서는 또 반대로 누구나 다 코 양측이 대칭이 아니기 때문에 ct상 떨어져 보이다 붙을 수 있고 설령 골절이라 하더라도 어긋난게 없고 사진상 바로 옆 가운데 부분이 우측으로 약간 휜것도 전체적인 뼈 라인과 비중격을 봤을 때 원래 그런 것 같고 이번 골절로 저렇게 휠려면 오른쪽도 부러지거나 왼쪽이 심하게 부러졌어야 된다네요.
일단 콧등기준 살짝 왼쪽 단단한 뼈 (연골보다 약간 위)가 사진상 골절의심 위치랑 같은지 확인 부탁 드립니다.
다쳤을 때 큰 휴대폰이었고 세게 박긴 했는데 코피가 나지 않았고 붓기, 멍도 거의 없었습니다.
통증은 누를때는 아프고 안 누를때는 거의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코뼈 수술은 외관상 코 모양 변화가 있었는지가 중요하다 들었는데 오른쪽 뼈 보다 왼쪽 뼈가 좀 더 수직으로 기운거 같고 연골 시작 부분부터 콧대가 코 끝으로 갈수록 점점 더 오른쪽으로 틀어졌는데 부딛힌 뼈 부분이 연골 시작 부분과 가까워서 틀어지기 시작한 위치가 뼈부터인지 연골부터인지 모르겠고 심하게 틀어지진 않아 원래 이랬던건지도 모르겠어요.
중요한건 코 모양이 원래 이랬던건지 이번에 이렇게 된건지인데 모서리로 왼쪽 뼈만 부딪혀서 전체적인 왼쪽 뼈 라인이 틀어지거나 콧등 부분 연골이 오른쪽으로 틀어질 수 있나요?
가운데 기준 많이 왼쪽은 아니고 살짝 왼쪽에 부딪혔습니다.
그런데 다치고 나서 마지막 병원에 갔을 때 의사가 다친 부분이 골절이 맞다면서 엄청 세게 눌러서 멍까지 들었는데 그 후로 더 휜거 같은데 손으로 세게 눌러서 더 휘어질 가능성도 있나요?
그리고 골절이 아니라 타박상이면 눌렀을 때 통증이 일주일 이상 안간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심하게 부러진게 아니라면 금이 가 있던 뼈가 비관혈적 정복술을 해서 더 부러지거나 멀쩡한 뼈가 틀어지는 경우도 있는지 궁금하구요.
수술을 빨리 결정해야 해서 골절이 맞는지 비관혈적 정복술을 하는게 나은지 빠른 의견 부탁 드립니다.

1, 2, 3번째 사진은 골절 의심 부분인데 맞는지 봐 주시고 4, 5번째 사진은 단층을 옮겼을 때 뼈가 붙어지는 부분 횡단면과 두개골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