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소아청소년과 상담의 박상학 입니다.
대개의 경우는 코점막이 건조해져서 조그만 자극--재채기나 코를 후벼파는등--에 코 안쪽 점막에 분포되어 있는 작은 혈관들을 건드려서 코피가 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우선 코를 자주 만지지 않도록 하고 방안을 건조하지 않게 환경조선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의 매일 코피가 나며 그 양도 많으면, 병원(이비인후과)가서 전기로 해당혈관을 소작하여 태워버리는 치료방법도 있습니다. 드문 경우로, 전신 출혈성 질환(예: 혈우병, 백혈병등)의 소인이 있을 경우는 큰 병원에 가서 이에 대한 정밀검사(피검사등)를 받아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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