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마취통증의학과 상담의 이재호입니다.
대상포진은 발진양상 임상양상으로 진단을 하는 질환으로, 재발이 드물고, 전구증상으로 통증이 있은 후 수일 후에 발진이 나기 시작하는데 편측성 하나의 신경절을 따라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임상 경험으로 보면 모든 대상포진이 띠모양으로 나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 방법으로는 DNA PCR 검사가 있습니다. 우선 발진의 모양, 발진이 생긴 시점, 통증의 유무, 과거 대상포진 앓았던 적이 있는지 등 종합적으로 파악해야 진단이 용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까운 병원 내원하시어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