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뇨환자로서 처음에 녹내장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안약을 넣어야할지 그냥 지켜봐야할지는 천천히 결정하자
지금은 안약넣었을때 불편함이 더 클것같다고 해서 지금은 현지병원에서 안압정도 체크 하고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초기(몇군데 출혈흔적)라고 해서 혈관장애 개선제 약만 먹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번에 병원에서 백내장이
시작되었다는 말을 듣고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
이와 관련해서 제가 불안한것이 백내장 수술을 하면 인공렌즈를 삽입을 한다고 하는데 .. 망막병증 치료는 결굴 레이져시술을
받아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백내장으로 삽입한 인공렌즈를 레이저 시술 할때 마다 교체하는 시술을 따로 받아야
하는 건지요.. 눈에 레이져로 치료하면 당연히 백내장용 인공렌즈도 훼손되던가 하는 영향을 받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제 실명하는 단계까지 온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일이고 머고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백내장이 심해져도 그냥 수술하지 말아야 할까요? 차후 망막병증 레이져 치료를 위해서 말입니다.
이제는 실명이 다가오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냥 죽어야 하나 하는 생각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