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산한 병원에서 출산 2일째에 갑상선 TSH수치가 19.0 (17.8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으로 2주후 재검사 떠서
2주후에 다시 재검사 받았을 때 29 (선생님이 기준을 6.xx로 말씀하셨던듯 합니다) 으로 하여 약 처방해 주셨고, 저희는 약을 바로 먹기가 주저스러워 병원을 옮겨 다시 검사 받았습니다. 이 두번 모두 T4는 정상수치였습니다.

결과를 며칠지나 전화로 상담했는데 TSH가 8.2라면서 좀 높다하시고 (지난 수치와의 연관성은 말씀안하셨습니다.)
하고 갑상선글로블린(?) 수치가 102로 좀 높다하시고, 그래서 갑상선을 합성하는 효소의 역할이 부족할 수 있다고 약을 먹으라고 합니다.

질문 드립니다.
갑상선 글로블린 이라는 수치는 처음 듣고 쉽게 검색도 안되는데 어떤 수치인지요?
TSH가 여전히 기준치보다 높지만 많이 낮아 졌는데, 이 부분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인가요?
6월 22일에 41주로 출산하였습니다. 아직 약을 먹지 않고 있는데, 하루라도 급히 먹기 시작해야 하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