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이나 에이즈에 대한 포비아가 극에 달하게 되면
해당 병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 실제 몸에
발현될 수도 있는 건가요?
예를 들어,
몸살, 근육통, 미열, 구역, 오심, 식은땀, 혈압 상승
구내염,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 생기는 3kg정도의 체중감소
등 다양한 증상들이 상당기간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태국 업소녀랑 관계후 5일 뒤에 이러한 증상들이 모두
발현되서 2주동안 거의 머리속에 자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죽어가다가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
업소녀를 다시 찾아가서 물어봤더니 자신은 건강하다고
태국에서 한국으로 비자 받아 올 때 무조건 건강검진 해야하고 자신도
피검사 다 하고 왔고 전혀 이상없다고 하는
말을 듣고 그나마 몸 상태가 조금 나아졌는데
아직 의심을 100% 떨칠수가 없어서 그런지 약간의 오심
오한은 있네요.
4주 차에 에이즈와 성병검사등을 다 해봐서 이상이 없어야지
이런 증상들이 다 사라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