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치루수술 받았습니다.
3년 전에도 한번 받고, 1년 뒤 다른 방향에 치루가 생기는 바람에 또 수술받는 게 겁납니다.
다름이 아니라 2년 전 수술 받은 부분이
다 아물었음에도 붓거나, 가렵습니다.
농양이 생긴것 같진 않은데... 일단 전에 받은 설간구구 연고를 발랐는데 걱정입니다.
수술한 병원이 이제는 원거리고,
2년 전 마지막 수술도 여러 병원을 갔는데(수술은 그냥 3년 전에 받은 전문병원) 서로 치루, 치질 병명이 분분하기만 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수술 계속 받으면 괄약근? 조절 안된다고 하고
걱정이네요. (3일 전부터 가려움이 극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