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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관계시 지속이 짧아진 것 같고 발기력도 떨어진 것 같습니다

만 33살 남성입니다.
지금까지 성생활에 특별히 부족함이나 만족감은 없이 평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기 지속이 예전같지 않고 성관계를 할 때도 지속 시간이 현저히 짧아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체중증가, 특히 복부에 지방이 많이 붙었는데 이런 것이 관련이 있을까요?
더불어 발기 및 조루 관련 운동법이나 추천 식생활이 있을까요?


답변

Re : 관계시 지속이 짧아진 것 같고 발기력도 떨어진 것 같습니다
심영진
심영진[전문의] 트루맨남성의원
하이닥 스코어: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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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심영진 입니다.

발기부전의 기질적인 원인으로는 당뇨나 혈압, 혈관 질환, 전립선 질환, 신경계 질환 등이 있을 수 있으며,
기질적인 원인이 아니라면,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 수면 부족, 체중, 심리적인 요인,
약물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금주, 금연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받지 않기, 적극적인 유산소 운동, 체중 조절 등의 생활습관
교정 하는것이 발기력 유지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조루와 발기부전은 2대 남성 성기능 질환이라고 할 만큼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상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발기력 저하에 의해서 조루 증상을 느낄수 도 있는것이지요.

일단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을 해보시고 증상 지속시 가까운
비뇨기과를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관계시 지속이 짧아진 것 같고 발기력도 떨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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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김계진 입니다.

발기 부전의 원인은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십시오.
그러나, 체중 증가 특히 복부에 내장지방의 쌓이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체내 지방이 많아지면 혈관에 콜레스테롤 등의 플라그가 쌓여 말초혈관의 혈액순환 장애가 생길 수도 있으며,
체중 증가로 몸이 무거워지면서 피로감이 쌓이는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복부에 쌓이는 지방은 내장지방으로 당뇨,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해소하셔야 합니다.
복부 지방은 단순히 식사조절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유산소 운동 및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복부에 쌓인 지방을 뺄 수 있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사는 하루 3끼 규칙적으로 드시고 식사의 분량은 밥 2/3공기 이내로 일정하게 드십시오.
배가 부를때까지 먹는 과식의 습관을 체중 증가에 가장 큰 방해요인입니다.
밥을 다 드셨으면 다른 음식이 남아 있어도 식사를 중단하시고,
식사는 가능한 천천히 오래 씹어서 20분이상 하도록 하십시오.
빨리 드시는 습관이 과식을 하게 만드는 요인입니다.

그리고 늦은 시간의 식사 또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정상적인 식사는 취침 4시간 이전에 이루어져야 하고
야식의 칼로리는 바로 체지방으로 저장된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심하다면 종합비타민이나 항산화 비타민 제재를 보충하셔도 좋습니다.
항산화 비타민은 몸의 활성산소를 줄이고 노화를 예방하면 면역력 증가과 함께
스트레스 호르몬은 낮추는 작용도 합니다.
비타민 A, C, E 가 대표적인 항산화비타민으로 음식을 통해서도 먹을 수 있지만,
일정기간 고농도로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피로도 회복에는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