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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라섹 후 근시퇴행 촉진

라섹한지 4달되어갑니다
라섹후 두달까지는 잘보였지만 두달후부터 복시증상이 생겼습니다
병원에서는 같은나이대에 비해서 눈의 조절력이 약해서 그렇다고합니다
라섹초반에는 조절력이 강했다가 점점 풀려서 그렇다고합니다
최근 ark로 cr없이 원시가 +2가 나왔습니다
이전에는 ark로 원시가 +1정도였습니다
원시안경을 쓰려했지만 조절력이 더 약해질수있어 쓰지말라고하십니다


근데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잘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안경쓰더라도 근시퇴행이 빨리오도록 하고 싶습니다

제 질문은 근시퇴행이 빨리오도록하는 안약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디클로페낙이라는 성분이들어간 안약이 근시를 촉진시킨다고들었는데 그런가요?
자가혈청안약이 상처회복을촉진시켜 근시를 유도한다고들었습니다 정말인가요?
자외선이 근시퇴행을 촉진시키나요?


답변

Re : 라섹 후 근시퇴행 촉진
우성욱
우성욱[전문의] 서창밝은안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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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의 감사 인사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이닥 안과 상담의 우성욱 입니다.

디*로페낙은 라섹 수술 후 상피의 과도한 재생을 안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피가 두꺼워져서 각막이 두꺼워지고 편평해지면 원시가 생깁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자가혈청이 근시를 유도한다는 보고는 없습니다.
자외선은 라섹 수술초기에 혼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혼탁이 생기게 되면 근시가 생기게 됩니다.

아마도 이런 상황때문에 자외선이 근시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잘못 알려진 것 같습니다.
일단 디클로페낙이 수술후 8개월까지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점안하면서 경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