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검사결과를 보고서 지금부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몰라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그냥 정기검사와 섭생조심하면서 가다려 봐야 할지, 종합병원에 가서 또 검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할지??
검사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 75세, 성인병적 요인은 없음[혈압 100-70, 공복혈당 91. 당뇨 음성, 총콜레스테롤 185, HDL 68],
크레아티닌 1.6, GFR 48, BUN 21. 간기능 좋음[감마 GPT 22....], 부갑상선호르몬 61.18, 단백뇨 음성.
초음파 -조금 작아졌음
2년 전과 수치상으로 큰 변동이 없습니다. 크레아티닌은 1.7에서 1.6으로 개선? 다만 나이가 추가되어그런지 GFR 53에서 48로 악화?
지역 선생님은 6개월에 환 번씩 검사하고, 짜게 먹지 않고, 물 많이 마시고, 과도하게 고기먹지 마는 등 섭생에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자니 소극적이고 막연하게 악화되는 것을 기다리는 미련한 짓 같기도 하고, 큰 병원에 가면 적극적이기는 하나 귀찮기도 하고, 병을 더 키우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앞서기도 합니다.
그간 걀륨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삼가해 왔는데 계속 그래야 합니까?
물을 하루 1.5ㅣ정도 마셔 왔는데 그래도 좋은지 궁금합니다.
선생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