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변을 봤는데 가래떡 처럼 긴 변의 중간부분이 길쭉한모양으로 검은색을 띠더라구요.. 나머지 부분은 황금색이구요.. 기분탓인지 검은부분 주변이 약간 굵기도 얇은거 같기도 하구요.. 변의 일부가 그러면 암이라고 티비에서 본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ㅜㅜ
3일전에 변비로 변을 못보다가 마그밀을 먹고 어제 좀 보고 오늘은 꽤 시원하게 봤거든요. 어제나 그동안엔 자세히 보지 않고 힐끗보고 물을 내렸는데 딱히 검은색을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오늘은 눈에 딱 띠더라구요.. 어제 콜라를 마시긴했는데 그것때문인지..그럼 전체적으로 까매야 되지 않나요? 평소엔 화장실 매일 가는 편이고 변비는 아주 가끔 있어요..
당장 대장내시경 해봐야할까요? 아님 일시적일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