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1년간 성기포피부분(버섯머리부분)이 불그스름하게 변함과 동시에 빨간색 반점 형태인 얼룩 (튀어나오지 않음) 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잠시 피부가 예민해진줄 알고 방치해두었는데 약 7개월동안 이라는 시간동안 사라지질 않아서 갑자기 걱정되네요. 어떤 날은 조금 더 눈에 띌 정도로 불그스름하고 어떤 날은 불그름한정도가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로 약해집니다. 불그스름함이 사라지지는 않으나 매일매일 그 정도는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포경은 하지 않은 상태지만 포피부분은 항상 맨살이 노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약8년간).
4개월 전쯤, 비뇨기과 의사분에게 가볍게 보여준 결과, 이 정도 착색은 경험할 수 있다고 걱정할게 없다고 하시는데... 증상이 계속되기에 무엇이 문젠지 문의 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묘사를 하자면 마치 맨살에 연한 빨간색으로 바탕색칠을 해놓고 그 위에 조금 더 진한 빨간색으로 조그마한 동그라미들를 몇몇개 그려놓은 형태입니다. 불빛을 가까이대고 관찰하면 직경1mm의 미세한 (아주 미세하게 돌출된) 점 같은게 2 개 보입니다 (새로 생긴건지 제가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주목하기 시작한건지 모르겠네요).
의견 꼭 부탁드립니다.
(첨푸파일은 불그스름함의 정도가 가장 심해졌을 때의 포피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