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먹는 양을 600~900 칼로리로 지속적으로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그에 맞춰 내려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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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느 93년생, 25살 남자입니다. 176cm, 96kg으로 약 3년 정도 전부터 체중이 꾸준히 증가하여 최고 116kg 가량까지 증가했습니다. 학생이라 방학때 살을 조금씩 빼기도 하였으나 개강 후 오히려 더 증가하였구요. 현재 다이어트를 하면서 하루 3~4시간 운동, 600~900정도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이 정도로 섭취할 경우, 기초대사량이 그에 맞춰서 내려갈 수도 있는지입니다. 또한, 어떤 종류의 음식들을 위주로 섭취해야하는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Re : 먹는 양을 600~900 칼로리로 지속적으로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그에 맞춰 내려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최원철 입니다.
현재 체중으로 봤을때 먹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116kg 인 사람이 하루 600~900 kcal 만 섭취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당연히 칼로리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음을 인지하여 신진대사율을 낮추고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즉, 적게 먹는데도 체중감량이 잘 일어나지 않는 체질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추후 식단이 조금만 흔들려도 금방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가 오기 쉽습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체격으로는 하루 1500 칼로리 정도는 드셔야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대신 운동량을 늘리시는 쪽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체격이 클 경우, 지방량도 많지만, 근육량도 많습니다.
(물론 근육량의 증가는 운동으로 증가된 근육량이 아니기 때문에 질적으로 좋은 근육은 아니더라도)
근육량이 많게 되면 하루 기초적으로 쓰는 칼로리 역시 높게 됩니다.
이를 극단적으로 줄이게 되면 위기상황으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지요.
다이어트 식사를 하루 세끼를 다 드시되 비슷한 칼로리로 (매끼 500 칼로리 정도)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량에 따라 서서히 먹는 양도 줄이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먹는 양을 줄이게 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체중으로 봤을때 먹는 양이 너무 적습니다.
116kg 인 사람이 하루 600~900 kcal 만 섭취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당연히 칼로리 섭취가 제대로 되지 않음을 인지하여 신진대사율을 낮추고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즉, 적게 먹는데도 체중감량이 잘 일어나지 않는 체질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추후 식단이 조금만 흔들려도 금방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가 오기 쉽습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체격으로는 하루 1500 칼로리 정도는 드셔야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대신 운동량을 늘리시는 쪽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체격이 클 경우, 지방량도 많지만, 근육량도 많습니다.
(물론 근육량의 증가는 운동으로 증가된 근육량이 아니기 때문에 질적으로 좋은 근육은 아니더라도)
근육량이 많게 되면 하루 기초적으로 쓰는 칼로리 역시 높게 됩니다.
이를 극단적으로 줄이게 되면 위기상황으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지요.
다이어트 식사를 하루 세끼를 다 드시되 비슷한 칼로리로 (매끼 500 칼로리 정도)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중감량에 따라 서서히 먹는 양도 줄이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먹는 양을 줄이게 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먹는 양을 600~900 칼로리로 지속적으로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그에 맞춰 내려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영양상담사 박지성 입니다.
칼로리에 대해 문의주셨는데요.
칼로리는 기본적으로 어떤 음식을 섭취할 때 그 만큼 몸에서 사용되어 질 수 있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이해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100kcal를 먹었을 때 100kcal를 전부 사용하면 좋지만 실제로 개인차가 있기에 어떤 사람은 먹은 만큼 사용이 되고 어떤 사람은 사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최소 칼로리를 생각하시어, 열량만 제한해서 드시지 마시고,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급원과 저지방 고단백 단백질류 및 채소, 과일을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하시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고른 영양소 섭취를 하시길 바랍니다.
적게 먹게되면 기초대사량은 그보다 더 떨어질 수 있기에 오히려 적은 양을 먹고 더 살이 찌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에 골고루 영양있게 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칼로리에 대해 문의주셨는데요.
칼로리는 기본적으로 어떤 음식을 섭취할 때 그 만큼 몸에서 사용되어 질 수 있다는 개념으로 보시면 이해하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100kcal를 먹었을 때 100kcal를 전부 사용하면 좋지만 실제로 개인차가 있기에 어떤 사람은 먹은 만큼 사용이 되고 어떤 사람은 사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최소 칼로리를 생각하시어, 열량만 제한해서 드시지 마시고,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 급원과 저지방 고단백 단백질류 및 채소, 과일을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하시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고른 영양소 섭취를 하시길 바랍니다.
적게 먹게되면 기초대사량은 그보다 더 떨어질 수 있기에 오히려 적은 양을 먹고 더 살이 찌는 현상이 생길 수 있기에 골고루 영양있게 드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먹는 양을 600~900 칼로리로 지속적으로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그에 맞춰 내려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김명화 입니다.
600~900 kcal 섭취는 단기간 체중 감량에 효과를 나타내긴 하나, 지속 가능한 방법이 아닙니다. 잦은 피로가 생기며 요요현상 또한 발생하기 쉽고요, 또한 기초대사량 보다 적은 에너지 섭취 시, 인체는 기아상태라 판단하고 대사활동 기능을 낮추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3끼를 섭취하되, 2끼 정도는 일반식을(그대신 약간 부족하다 라고 느낄 정도의 식사), 1끼는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콩, 계란, 닭가슴살과 야채류를 하루 한끼 정도 대체하여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3~4시간 의 운동량을 꾸준히 실천하신다면 체중은 반드시 감소될 것입니다.
너무 빠른시간안에 체중 감량을 이루려 하지 마시고, 장기적인 계획 아래 체중감량을 진행해주세요.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00~900 kcal 섭취는 단기간 체중 감량에 효과를 나타내긴 하나, 지속 가능한 방법이 아닙니다. 잦은 피로가 생기며 요요현상 또한 발생하기 쉽고요, 또한 기초대사량 보다 적은 에너지 섭취 시, 인체는 기아상태라 판단하고 대사활동 기능을 낮추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습니다.
3끼를 섭취하되, 2끼 정도는 일반식을(그대신 약간 부족하다 라고 느낄 정도의 식사), 1끼는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콩, 계란, 닭가슴살과 야채류를 하루 한끼 정도 대체하여 식사하시길 바랍니다.
3~4시간 의 운동량을 꾸준히 실천하신다면 체중은 반드시 감소될 것입니다.
너무 빠른시간안에 체중 감량을 이루려 하지 마시고, 장기적인 계획 아래 체중감량을 진행해주세요.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
답변
Re : 먹는 양을 600~900 칼로리로 지속적으로 먹으면 기초대사량이 그에 맞춰 내려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하이닥 운동상담사 이윤빈 입니다.
섭취량이 줄어 들면서 인체를 유지 할 수 있는 구성성분을 소비하며, 생명을 유지 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이행이 된다면, 줄어든 만큼 기초대사량 또한 감소 하게 됩니다. 그러나 ,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섭취량이 줄어 들면서 인체를 유지 할 수 있는 구성성분을 소비하며, 생명을 유지 하게 됩니다. 지속적으로 이행이 된다면, 줄어든 만큼 기초대사량 또한 감소 하게 됩니다. 그러나 , 기초대사량보다 섭취량이 낮다면 인체는 임시방편으로 체내에 저장해둔 에너지원을 사용하지만 저장량을 복구하기 위해 섭취량을 늘리게 되고(배고픔), 의식적으로 섭취량을 억제한다면, 무의식적인 행동을 유발하여 섭취량을 늘립니다.
자기합리화를 통해 "많이 먹은 것이 아니다" 라고 인식 시키거나, 밥량을 줄이는 대신 반찬량 늘리고, 간식을 섭취하며, 주말에 과식 및 폭시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1차 적으로 섭취 요구량(배고픔)을 증가시키려고 하였으나, 질문자님의 의지로 인해 억제 되었다면, 2차 적으로 인체는 섭취되는 모든 영양물을 체내로 저장하려고 할 것이며, 이로인해 배변활동에 지장을 주어 변비라는 질환을 유발 하게 됩니다.
또한, 신경과민증, 무기력증, 빈혈, 피로 등을 유발하고, 활동력 저하를 통해 신체활동이 느리게 되며, 운동수행 시 활동적인 동작을 수행 할 수 없음으로 운동 수행 효과가 반감하게 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수행 할 수 없음으로 폭식과 과식을 유발하고,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방법입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