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진료 분야

• 두통, 근막통증증후군
  두통은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큰 고통을 동반하는 통증입니다.
  두통은 여러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의외로 내과적 원인이 아닌 외과적(근육, 근막의 경직에 의한) 원인에 의한 두통도 많습니다.
  주로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거나 스트레스로 목 어깨가 자주 뭉치는 분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며,
  목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 중 사각근, 흉쇄유돌근, 후두부 판상근, 척추 다열근 등의 근막이 경직되면서
  두피 신경절 자극에 의한 두통이 발생합니다.
  특징적으로 귀가 아프거나 눈썹이 아프고, 눈알이 뻐근하게 아픈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두통의 경우에는 원인 근육과 근막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는 치료가 함께 진행되어야
  오랜 두통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 불임, 난임
  남녀 모두 성기능 검사 상 특별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불임, 난임 부부들이 많습니다.
  최후의 방법으로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의 방법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기 이전에 한의학적 진단과 치료로 임신에 성공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성기능 검사 상 원인불명의 불임의 경우,
  한의학적 진단에 의하면 여성의 자궁-단전부에 체질적 이상이 있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가령 하복부 냉감이 심한 경우나, 내장근 경직이 심한 경우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여성의 자궁은 착상 이후 태를 만들고 아기를 성장발육 시키는 집 역할을 합니다.
  영양상태가 부족하거나(혈이 허한 상태), 온도가 너무 낮거나(복부 냉감), 자궁내벽이 너무 단단하거나(내장근 경직) 하면
  착상 단계에서 부터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유산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자궁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건강의 증진과 함께 임신에 성공할 수 있게 됩니다.
  
  평소 복부냉감이 있고, 손발이 차며, 생리통이 심하거나 생리불순이 심한 경우에는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불임, 난임을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디스크, 협착증, 관절염
  최근 운동부족과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영양의 불균형 등으로
  디스크, 협착증, 관절염 등 근골격계의 질환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CT나 MRI 진단을 통해 정확한 병발소를 찾고 손상의 경중과 증상의 정도를 보아 치료를 계획하게 되는데요.
  당장 수술을 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통상 4-6개월 정도의 경과관찰과 재활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에 너무 의존하는 경우에는 통증의 감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자신의 질병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오히려 상황이 악화되다가 결국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처음 디스크나 협착, 관절염이 진단되면 일상생활을 위해 진통제를 주사, 혹은 복용하더라도
  실질적인 질병상태의 호전과 안정을 위한 재활 치료를 요하게 됩니다.
  
  척추와 관절의 손상은 주로 주변 근육과 근막, 인대의 기능성 저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 관절은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주변 조직(근육, 근막, 인대 등)의해 보호되고 조절되며,
  충격이나 무게가 실릴때 주위 조직이 얼마만큼 충격을 흡수해 주느냐에 따라 척추나 관절의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디스크, 협착, 관절염의 경우 치료의 시작은 주위조직의 이완과 강화, 기능회복에 있으며,
  순차적으로 척추, 관절 자체의 손상회복 등으로 진행되는 것이 좋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수술 이후에도 증상은 소실되었어도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었던 주위조직(근육, 근막, 인대 등)의 기능회복이
  재활 차원에서 진행되지 않으면 똑같은 원인으로 인해 재발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장 수술을 요하지 않는 디스크, 협착증, 관절염의 경우에는 근막이완과 관절강화를 위주로하는
  한의학적 치료가 유효가 사례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