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황사와 미세먼지가 나쁨인 날 부득이하게 야외활동을 했는데 왼쪽 귀가 계속 막힌 듯한 느낌이며, 답답하고 멍멍합니다. 보통 평소에는 침을 삼키면 뚫리는 느낌이 드는데 지금은 왼쪽만 멍멍해서 많이 답답합니다. 코를 통해서 중이로 미세먼지가 들어가게 되면 축적되고 배출되거나 하지는 않는 건가요? 미세먼지가 귀속에 중이로 침투해서 귓속 기관에 들어가면 아예 배출되지 못하는지 궁금합니다. A.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가 직접 중이강 내로 들어가기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고막이 천공되어 직접 들어가지 않는 이상 확률적으로
Q. 초등학교 3학년인 딸아이가 부정교합이라 정밀검사를 받아본 결과 아데노이드가 커서 잘 때 입을 벌리고 자고, 평상시에도 입으로 호흡을 하고 있습니다. 아데노이드를 제거하면 부정교합이 치료될 수 있을 지, 초등학생인데 제거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A. X-ray 검사에서 아데노이드 비대증으로 진단받은 것 같은데요, 아데노이드 비대증 증상으로는 구호흡, 코골이, 안면 변형, 부정교합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데노이드는 물론 성인이 되면서 퇴화되는 조직으로, 초등학생 나이는 아직 퇴화할 나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