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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언제부턴가 ‘어려보인다’는 말이 ‘예쁘다’는 말보다 더 듣기 좋은 칭찬이 되었다. 특히 ‘주름’은 동안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므로 동안이 되고 싶다면 ‘주름 없는 얼굴’을 위해 예방하고 관리하는 일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

피부 조직은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피부조직은 10~20% 정도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수분량이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면서 주름이 생기게 된다. 게다가 피부 탄력을 유지해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도 줄어들어 피부가 탄력을 잃고 꺼지면서 주름은 점점 늘어나고 깊어진다. 주름은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들어서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당신의 5분, 주름을 예방하는 습관 4

모녀모녀

1. 세안 후 수분 및 영양 공급
세안 후 수분공급이나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피부 물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닦을 때는 수건으로 눌러 닦아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물기를 제거한 후 기초 화장품을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항노화 유효성분이 들어있는 보습크림, 영양크림, 에센스 등으로 관리해주면 피부 건조를 막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주름 생성하는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탄력섬유)을 변성시켜 주름생성을 자극한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고, 햇빛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자외선은 주름뿐만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유발하고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등 피부에 여러 가지 해가 되므로 수시로 덧발라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도움된다.

3. 주름을 깊게 하는 반복된 표정 자제
찡그리거나 과장된 표정, 잘못된 수면 습관으로 얼굴 피부가 오랜 시간 짓눌리면 주름을 만들거나 깊게 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거울을 보며 표정을 교정하거나 잘 때는 반듯하게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집에서 TV를 시청하거나 쉬는 시간 등 시간이 날 때마다 입을 크게 벌리며 “아, 에, 이, 오, 우”를 하면 입가 피부에 탄력을 주어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4. 무리한 다이어트 금물
단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은 단시간에 무리하게 살을 빼는 경우에는 얼굴이 꺼지면서 순식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고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기 위해 노화를 막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물, 비타민 등을 충분히 먹는 것이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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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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