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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자체 특허 정제 공정인 Hi-Pure 공법으로 제조한 순도 높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NABOTA)’ 국내 출시를 전격 선언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16일 주름개선제제 ‘나보타(NABOTA)’의 국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30년 축적한 바이오 기술로 만든 나보타(NABOTA)로 세계시장 석권의 포문을 열 것”이라며 “출시 첫해인 올해 국내에서 매출 100억원을 올리고, 2015년까지 세계 100개국 이상에 수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NABOTA)’ 출시 선언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NABOTA)’ 출시 선언

△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NABOTA)’ 출시 선언

나보타(NABOTA)는 대웅제약이 5년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보톨리눔 톡신 A형 성분으로,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보톡스(앨러간)’ 제품과 비교 임상시험에서 동등한 안전성과 효과를 보였다. 나보타주는 보톡스, 메디톡신, 보툴렉스, BTXA, 제오민, 디스포트, 마이아블록 등에 이어 국내 8번째로 출시된 보툴리눔톡신 제제이다.

대웅제약 나보타대웅제약 나보타

나보타(NABOTA)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이미 지난해 10월, 보톡스의 원개발사 출신 전문가들과 미국 내 저명한 성형외과 의사들이 공동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인 미국의 에볼루스(Evolus)사를 시작으로 유럽, 중동, 아르헨티나, 남미 등 현재까지 60여 개국에서 총 7천억원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미국에서는 에보시알(Evosyal)이라는 상품명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마모 에볼루스 대표는 “대웅제약 나보타(NABOTA)의 글로벌 경쟁력은 고순도 품질(High Pure Technology)에 있다”며 “이미 다른 제품이 선점해 있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뛰어든 것은 나보타(NABOTA)의 품질력에 큰 자신감이 있고, 소비자들도 기존 제품에서 나보타(NABOTA)로 전환하는 것이 쉽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마모 에볼루스 대표, 나보타 출시 기자간담회 프리젠테이션크리스토퍼 마모 에볼루스 대표, 나보타 출시 기자간담회 프리젠테이션

△ 크리스토퍼 마모 에볼루스 대표, 나보타 출시 기자간담회 프리젠테이션

또한 “세계 어떤 회사도 이 같은 제품을 런칭한 적이 없었다"며 "대웅제약 나보타(NABOTA)의 미국, 유럽 시장 파트너사가 된 것을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학준 대웅제약 메디컬 실장은 “나보타(NABOTA)를 중등도 이상의 미간주름 시험 대상자에게 투여했을 때 우수한 주름개선 효과를 보였다”며 “안전성 면에서도 경쟁사 대비 차이를 보이지 않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국제 수준의 품질력을 바탕으로 나보타(NABOTA)가 미용성형분야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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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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