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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과유불급(過猶不及)’ 이라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논어에 나오는 말로, 모든 사물이 정도를 지나치면 안 하는 것만 못한다는 뜻이다. 일상생활에서도 과유불급을 떠올리게 되는 상황이 종종 있기 마련인데, 여름철은 지나친 냉방기기 사용을 꼽을 수 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한 냉방기기의 사용은 냉방병, 호흡기질환,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습하다고 무조건 건조하게 하면 안돼

눈이 뻑뻑하고 피로하다면 안구건조증일 확률이 높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사무실, 커피숍 등 냉방이 되는 밀폐된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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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등의 냉방기기 사용이 보편화 되며 여름철 안구건조증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인데, 사무실 등 하루 종일 냉방이 가동되는 환경에서 생활한다면 식염수나 점안제 등을 사용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림제약의 점안제 아이필은 눈의 피로와 결막 충혈, 불쾌감을 신속하게 완화 해주 점안 시 눈에 부드러운 느낌을 주어 냉방기기 가동으로 건조한 실내에서도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에어컨의 레지오넬라균, 호흡기 질환 유발

여름 내내 사용하는 에어컨을 자주 청소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에어컨 등의 냉방기기는 여름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청결을 유지하지 않으면 세균이 번식해 알레르기 등의 안질환은 물론 천식, 폐렴을 유발한다.

소독이나 청소를 하지 않고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냉각수에서 급속도로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어 폐렴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호습기를 통해 침투해 폐렴을 일으키며, 사망률이 15%나 되므로 에어컨 등의 냉방기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소독과 청소를 꼭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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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바람, 알레르기 일으켜

에어컨은 냉각수의 소독과 청소도 중요하지만, 호흡과 직결되는 필터의 청소도 매우 중요하다. 에어컨 속 필터는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며, 에어컨 세균은 일반 세균과는 다른 곰팡이 균이기 때문에 각종 알레르기 및 기관지 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봄의 황사철부터 쌓여있던 미세먼지가 필터를 통해 실내로 유입되며 눈의 가려움 등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먼지나 이물질이 많은 환경에서 생활한다면 점안제의 사용을 일상화하여 눈건강을 지키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한림제약의 나조린은 알러지와 염증, 각종 자극 등에 의한 가려움증을 해소해준다. 또한, 눈물과 같은 농도로 제조되어 안전한 점안이 가능하다.

에어컨의 바람으로 인한 가려움증과 건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을 많이 섭취하고 냉방기기의 바람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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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의학전문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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