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질환·치료

동양 여성의 체형 중 운동으로 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힙부터 허벅지 종아리로 내려오는 하체 부분이다. 같은 키, 같은 몸무게의 서양인에 비해 훨씬 더 작아 보이고 살쪄 보이는 것이 그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국 여성들의 평균 신장이 높아졌고 또 활동하는 모델들의 경우만 봐도 체형의 변화가 많이 있었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일부 특정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은 상체와 하체의 비율이 거의 5:5 아니면 4:6 정도로 현저하게 다리 즉 하체가 짧아 보인다.

게다가 힙의 볼륨까지 없어 납작하게 처져있다면 더더욱 하체가 짧아 보이면서 몸매를 드러내는 옷은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희망 사항이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매관리를 해도 변화되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볼륨감 있고 늘씬해 보이는 균형적인 몸매가 될 수 있을까?

여성의 뒷태여성의 뒷태

성인이 된 후에는 실제 골격근의 변화는 어렵지만 처짐 개선과 볼륨 확장 그리고 슬림라인 만으로도 훨씬 더 완벽해진 날씬한 몸매로 변화할 수 있다. 일명 ‘슬림 리프트 볼륨 힙 성형’. 이는 힙 밑선부터 허벅지의 불필요한 지방을 흡입 제거하여 미세하게 원심분리해 볼륨이 부족한 힙에 이식하여 볼륨을 확대하고 늘어진 힙을 반영구적 실을 이용하여 타이트하게 리프팅 시켜주는 수술 방법이다.

허벅지의 지방량이 다소 적거나 힙 위쪽의 허리선에 지방이 많을 경우 허리라인을 강조하기 위해 허리 부위의 지방을 흡입 제거하여 이를 이식하기도 한다.

지금 전신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어떠한가?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다면 결코 변화할 수 없다.

<글 = 엔비성형외과 조홍규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조홍규 엔비성형외과의원 전문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