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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뉴스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장앎의 달'을 맞아 전국 60여개 병원에서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를 통해 학회는 복부비만의 위험성 및 대장건강지수 높이는 운동법, 식이요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마련되는 이번 강좌는 ‘2014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러브핸들을 잡으면 대장암이 잡힌다’의 일환으로, ‘복부비만과 대장암’을 주제로 진행되며, 학회는 이를 통해 대장암 발병과 복부비만 간의 연관성과 대장암의 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의료진병원의료진

김진천 회장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복부비만이 대장암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며 "이번 강좌가 대장건강에 있어 복부비만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대장암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회는 내달 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4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 러브핸들을 잡으면 대장암이 잡힌다’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이 날 행사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장건강 무료검진, 인바디 및 허리둘레 측정, 룰렛 행사 등을 진행하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장 건강에 좋은 키위와 줄자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대장항문학회 ‘복부비만과 대장암’ 건강강좌 및 ‘2014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 및 대장항문 질환 관련 정보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사이트(http://colonlife.inf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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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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