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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갈수록 심각해지는 음주폐해의 예방을 위해 내년 중 ‘국가 적정음주 가이드라인’이 공표될 예정이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은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 음주폐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대국민 포럼’을 11월 1~2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을 통해 2013년내 우리나라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적정음주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여 공표하고 음주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를 도모하고 처벌을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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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전문가, 보건복지부 등 관련기관이 참석했으며 ▲대국민 인식개선 ▲국민이 실천할 수 있는 국가 가이드라인 제정 ▲대상자별 맞춤형 가이드라인 ▲적정음주라는 용어와 표준잔 ▲음주폭력 등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음주폭력에 대한 구체적 법적 체계 마련 및 처벌강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국가 가이드라인 제정을 통해 음주폐해 예방 및 감소에 전 국민을 동참시킬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제시키로 했다.

한국건강증진재단 관계자는 “음주폐해 예방의 일환인 적정음주 가이드라인 제정을 기점으로 하루빨리 올바른 절주 문화가 정착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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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의학전문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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