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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하면 코가 변하는 ‘피노키오 효과’는 진짜?

  • 등록일2012-12-04 오전 11:40:57  
   

거짓말을 하면 코가 자라는 피노키오처럼 사람도 거짓말을 하면 코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그라나다 대학의 실험심리학과 연구팀은 사람이 거짓말을 할 경우 코 주변과 눈 안쪽의 근육 온도가 높아지는 ‘피노키오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난 3일 사이언스데일리를 통해 밝혔다.

이멜리오 고메즈 밀란과 엘비라 살라자르 로페즈 박사는 “정신적으로 에너지를 쏟는 일을 하면 얼굴 부위 온도가 낮아지지만, 불안감을 느끼면 반대로 온도가 높아진다”며 “어려운 과제를 풀거나 잘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 또 거짓말을 할 때에도 얼굴 온도가 변한다”고 설명했다.

피노키오효과

자신의 감정에 대해 거짓말을 할 경우 코 주변의 온도가 높아지고 두뇌의 ‘뇌섬엽(insula lobe)’이라는 부위에 영향을 미친다. 뇌섬엽은 체온의 탐지와 조정과 관련 있으며, 뇌섬엽의 활동과 체온 증가 간에는 역의 상관관계가 있다. 감정이 강해질수록 체온은 낮아진다.

또 연구팀은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온도가 변화하는 부위가 다르다고 전했다. 플라멩코 춤을 추면 엉덩이 부위의 체온이 떨어지는 반면 팔의 온도는 높아진다. 따라서 신체 부위별로 온도 변화가 다른 것은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팀은 이전 연구에서 성관계 시 흥분하거나 욕망을 느끼면 남녀의 가슴과 생식기 온도가 상승한다는 것 등을 발견한 바 있다.


의학기자 사진
written by 김양연 하이닥 건강의학전문기자
의학전문기자 (RN) stranger84@mcircle.biz
글로 생각을 말하고 표현 하는게 좋습니다. 좀 더 즐겁고 멋진 삶을 살기 위해 건강한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좋습니다. 명랑한 사회와 소소한 행복을 꿈꾸는 저널리스트, 저는 김양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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