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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1]건의 “치질” 와(과) 관련된 FAQ 입니다.

치질이 악화되어 통증이 심할 때 온수 좌욕대신 오히려 얼음 찜질을 권하는 사람도 있는데 해도 상관없습니까?
팔다리가 삐어서 붓고 아플 때 얼음 찜질을 하면 통증이 약간 가라앉듯이, 얼음 찜질은 붓기를 동반한 어떤 급성 통증이라도 빨리 시행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시간이 오래 경과한 경우는 오히려 차가운 온도에 의하여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혈류를 차단시켜 붓기가 더 오래가고 이에 따라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즉 4~6시간 이내에는 얼음 찜질을 해도 무방하나 그 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온수 좌욕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치질)

치질이 심해요.
노인들은 치질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수가 많습니다. 항문의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혈관 속에 피가 뭉쳐서 덩어리처럼 되어 생기는게 치질이며 만일 뱃속에 압력이 올라가는 상황이 생기면 이것이 항문밖으로 삐져나오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임신부에서 볼 수 있는 치질이며 만일 애를 낳고나서 압력이 정상으로 돌아가면 치질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뚱뚱하다든가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잘 먹지 않는 사람에서는 치질이 원래대로 잘 돌아가지 않게 됩니다. 치질이 밖으로 삐져나올 때는 그 주위의 정상 항문조직도 같이 외부에 노출되므로 건조해지고 쉽게 상처를 받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헐어서 통증이 유발되고 피딱지가 엉겨서 혈전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질의 위치가 항문 깊숙히 있는 내치질의 경우에는 통증이 없지만 출혈이 되는 수가 많으며 심한 경우는 쏟아져 내리는 것처럼 출혈이 되기도 합니다. 만일 변비가 있어서 딱딱한 변때문에 자극이 되면 더욱 출혈이 잘됩니다. 항문 가까이 생기는 외치질은 출혈은 드물지만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치료법과 주의점: 치질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훨씬 중요합니다. 뚱뚱하게 되지 않도록 하고, 항상 하루 세끼를 골고루 먹으면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매일 먹고 규칙적인 용변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만일 삐져나온 치질이 좋아지지 않고 출혈이 계속되거나 통증이 오기 시작하면 이때는 약물치료나 수술치료를 해야 합니다.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항문에서 피가 날 때. 항문이 쓰리고 아플 때.

치질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암으로 진행됩니까?
절대로 치질은 암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특히 "암치질"(일명 내치핵)이라는 용어가 주는 느낌 때문에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질문을 합니다. 단지 치질때 나타나는 증상 즉 출혈이나 항문을 포함한 회음부 불편감 등이 직장암때 나타나는 증상과 흡사하므로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의사를 찾아야 합니다. 일단 병원에 오면 직장암과 치질과의 구별은 복잡한 검사없이도 간단하게 의사의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보면 대부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치질이 있는 환자에서 직장암이 함께 동반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치질에 대한 치료는 절대로 자가 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고 한번쯤은 전문의를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 수술은 몹시 아프다던데요?
과거에 치질 수술은 많이 아픈 수술 중의 하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항문 부위는 다른 곳에 비하여 통증에 예민한 곳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지금은 통증을 치료하는 여러 가지 좋은 방법들이 개발되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됨으로써 치질 수술 후에도 그렇게 심한 통증은 없습니다. 꼭 한가지 추가로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치질 수술 후에 생기는 통증은 치질의 심한 정도나 종류(내치핵 혹은 외치핵)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 것이지요. 물론 사람에 따라 같은 정도의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많이 다르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하겠지요.

처음엔 가려워서 기생충이 생긴 줄 알았어요. 근데 약을 먹어도 별 효과가 없었어요. 변비가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거든요. 힘들게 변을 보고 나면 찢어지고 아물기를 반복했어요. 거의 10여년전부터여서 아무렇지 않았는데 요즘 가려움과 쓰라림이 심해졌어요. 뜨거운 물과 소금 비누로 자주 씻었지만 그때뿐이었어요. 제가 치질인가요? 병원을 찾아가야하나요?
항문 소양증은 항문질환 중 흔히 발생하는 것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항문이나 항문 주위의 피부가 가려운 증상은 특히 밤이나 대변을 보고난 후에 더 심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많은 경우에서 항문을 너무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너무 자주 비누로 씻거나 과도하게 화장지로 닦아내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반면, 항문 부위에 땀이 많이 나거나, 잘 닦이지 않고 남은 대변이 항문을 자극하여 생길 수 있습니다. 치핵, 치루 등의 항문 질환이 있는 경우도 점액질이나 고름이 흘러나와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그 밖에 사람에 따라서는 특정한 음식이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촌충 검사도 해보아야 합니다. 치료는 특별한 원인이 있다면 이를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항문을 가급적 마른 상태로 유지하면서 항문에 더 이상의 자극을 주지 않기 위하여 비누나 처방받지 않은 연고의 사용을 금하고 가급적 비비거나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가까운 대장항문일반외과를 방문하셔서 적절한 처방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온수 좌욕을 하면 치질이 좋아진다고 하는 데 올바른 좌욕법이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온수 좌욕을 하면 치핵내의 혈류를 개선시켜 이에 따라 점막의 부종(부은 상태)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약 40도 정도의 온수를 욕탕에 받아 놓고 그 안에 엉덩이를 담가 10~20분 정도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쭈그리고 앉으면 항문 부위에 압력을 받아 치핵이 밀려내려 올 수 있으므로 편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 더 좋습니다. 치료 효과를 확실히 거두기 위해서는 하루에 3~4회 정도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하루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겠지요. 따라서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자주한다고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물의 온도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여 아주 뜨거운 물로 좌욕을 하다가 화상을 입기도 하는 웃지 못할 일도 생기고, 혹은 뜨거운 김을 쏘이거나 특수한 약물을 타야 좌욕의 효과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열흘 전 치질(내외치 핵)수술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틀 후에 대변을 봐서 의사의 권유를 뿌리치고 퇴원을 했고요.. 그 뒤로 infasil이란 볼륨약을 먹으면서 변비치료를 같이 하고 있는데 이틀전부터 변을 보지 않고 그냥 방귀만 끼는데도 피가 나오더라구요.. 양이 많지는 않아서 그냥 두고 관찰중인데 겁이 납니다. 퇴원후에 밤에 맥주를 좀 마셨었는데 그때문에 부작용이 생긴것은 아닌지..
치질 수술 후 이틀 후 대변을 보고 그 이후로도 피가 조금씩 나오는 것은 정상입니다. 그러나 질문하신 분의 경우처럼 10일전 수술하고 조금씩 피가 나오다가 이틀 전부터(즉 수술 후 8일째)대변이 잘 안 나오고 방귀만 끼어도 피가 나오는 경우라면 반드시 수술하신 병원에 가보시도록 권유하고 싶군요. 추가로 치질 수술후의 음주는-그것이 평소의 주량과 같은 맥주라 할지라도- 수술 후 2-3주 정도까지는 일종의 금기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명백한 출혈의 원인이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대량출혈까지도 가능합니다.

얼마 전부터 변을 보고 나면 피가 나고 아랫배도 아프곤 합니다. 직업이 늘 앉아 있는 직업이라 화장실 가는 것 외에는 거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퇴근시간이 늘 일정치않구요..식사시간은 거의 일정한 편입니다. 변은 2일에 한번 꼴로 보고 약간의 변비있구요.. 엄마 아빠가 치질이 있어요..
젊은 여성에서 변을 보고 나서 빨간색의 피가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원인은 치질입니다. 오래 앉아서 과중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치질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2일에 한번 꼴로 변을 보는 것은 비정상은 아닙니다만 규칙적인 식사, 적당한 운동, 충분한 수분 및 섬유질 섭취 등으로 하루에 한번 화장실에 가는 것이 더욱 좋겠지요. 그 외에도 피가 나오면서 찢어질 듯한 통증이 함께 있다면 치열(항문이 찢어지는 병)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피 색깔이 빨간색이 아니라 검붉은 색이라면 직장에서 나오는 다른 원인(직장암, 직장염 등)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참고로 부모님도 치질이 있다고 하셨는데...치질은 유전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술을 먹으면 치질이 더 심해지나요?
사실입니다. 술이 직접적으로 치핵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는 않지만, 치질이 있는 사람에게는 치질때 나타나는 거의 모든 증상 즉 출혈이나 붓기로 인한 통증 등을 악화시키므로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알코올 성분은 우리 몸의 모든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는데 치질이란 바로 항문의 정맥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 충혈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배변시 뿐 아니라 항상 항문 바깥으로 근육인지 뭔가가 나와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불편이나 통증은 거의 없고 아주 가끔 통증을 동반한 가벼운 출혈이 있습니다. 별 증상이 없는 치핵도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지요?
우선은 치질에 의한 것인지 직장탈홍(RECTAL prolapse: 항문으로 직장이 빠져나오는 병) 등의 다른 항문 질환인지에 대한 구별이 필요할 것입니다. 치핵을 오래 놔둔다고 해서 암으로 변한다거나 변실금(항문의 배변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합병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린 직장탈홍은 오래 놔두면 항문 괄약근이 약해져 배변 조절 능력이 나빠지기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0년전에 외치질을 치료한적 있으며 7개월전부터 과식을 하면 오른쪽 배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혈변의 원인과 치료방법은 무엇인지요?
혈변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흔한 원인부터 열거히면 치핵 (치질), 치열 등이 있고 이외 직장용종, 직장암등을 들 수 있습니다. 상담하시는 분의 경우 지속되는 혈변이 있으면 꼭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을 것을 권합니다. 가장 흔한 치핵인 경우에는 우선 좌욕 (35도정도의 따뜻한 물에 약 15문간 항문을 담그는 것입니다) 을 하루 에 적어도 2번은 하시고 적절한 약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배변이 고르지 못하면 섬유질이 많은 야채중심으로 식사하시어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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