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 비뇨기과 상담의 황진철 입니다.
성적인 욕구는 식욕 다음으로 강한 인간의 기본 욕구입니다.
행복을 위해 기본 욕구를 올바르게 채워 가는 것이 건강의 또 다른 이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성관계의 적정 빈도가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즐거운 성생활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수준이 바로 적절한
횟수인거죠.
질문하신 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관계 후 일상 생활이 힘든 정도라면
성관계의 횟수나 빈도를 조절할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꼭 삽입만이 섹스는 아닙니다.
배우자 분과 따뜻한 말 한마디부터 시작하여 키스, 포옹, 배려 등 성적인 기쁨과
삶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함께 누리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건강의 요소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건강한 성생활도 가능한 거구요.
또한 건강을 위해서도 사랑이 동반된 성생활은 필수 불가결합니다.
그리고 피로의 원인을 진료를 통해서 확인해보시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