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2년전부터 발이 너무 아프고 다리가 피곤해서 견디다못해 3개월전 정형외과를 찾아갔는데 족저근막염이라고 하시면서 약을 처방해 주셔서 지금 3개월 넘게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약을 제시간에 잊어버려서 못먹거나 하면 온몸이 감기걸렸을때 증상처럼 쑤시고 아파 견딜수가 없습니다..
처음엔 감기가 걸려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고 족저근막염 때문에 먹는 약만 끊으면 그런증상이 생기는 겁니다..
그약을 복용하고 난후 변비증상도 심하고 생리기간도 길어졌고 한여름에도 전기장판을 켜야 할만큼 추위에 떨어서 견딜수가 없습니다..
주위에서 혹시 모르니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유를 해서 지난주에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결과 호르몬쪽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저는 아파 죽겠는데 이런경우 도대체 무슨병일까요..?
의사선생님께서 류마치스내과 쪽으로 검사를 받아보라고 하시던데 그쪽으로도
이런증상이 나타날수 있는건가요..?
제가 먹는약이 소염제랑 진통제 그리고 위장약 이라고 하시던데 이렇게 세알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루 두번 먹는데 어제 초저녁에 먹고 오늘아침 일어나서 먹었는데 먹는시간이 조금 초과를 했더니 오늘도 여지없이 온몸이 쑤시고 아파 옵니다..
이런경우 무슨검사를 받아야 하는제 제발좀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