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0대 초반 남성입니다. 4년전쯤에 달팽이관내 이석증 발병으로
아주 심한 어지럼 (하늘이 빙빙 도는 듯한)을 처음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 당시 누워서 목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치료동작을 의사선생님으로 받은후 거의 완쾌가 됐었는데, 작년에 다시 같은 어지러운 증세가 재발해 그냥 병원은 가지 않고 저혼자 의사선생님으로부터 배운 동작으로 며칠만에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다시 약간씩 머리가 핑하는 듯한 (현기증비슷) 증세가 조금씩
보입니다. 약간 속도 메스꺼울때가 있고요. 꼭 마치 이전에 심하게 어지러움이
찾아오기전에 보였던 예비증세와 비슷합니다.
제가 여쭤 보고 싶은 것은, 그냥 제가 병원에서 배운 머리 움직이는 동작으로만 대처해도 되는 것인지, 혹은 다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지.. 또 이 증세는 항상 이렇게 재발하는 것인지 (저같은 경우 좀 추운 계절에 꼭 나타납니다), 평소에 어떤 안좋은 생활습관이 이 증세를 발생시키는지.. 바쁘시겠지만 꼭 답변을 부탁드
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