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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갑상선기능저하증
SMART TAG : 내분비내과

2012년에 피검사를 했는데 갑상선 기능 저하라고 해서 약을 2주정도 먹었습니다.

무기력한거나 피곤한거는 좀 쉬면 괜찮은데요.. 두달쯤 전부터 불안증이 심합니다..

2012년에 갑상선 검사를 할려는게 아니라 스트레스성 불안증때문에 병원에 간거였는데

갑상선 이상이면 그럴수도 있다고해서 피검사를 했습니다. ( 언니가 2011년에 갑상선수술

을 했습니다. )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불안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때문에 올수 있다고 하

는데, 저하증과는 상관없는 증상인가요?


답변

Re :갑상선기능저하증
이완구
이완구[전문의] 맑은샘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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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을 때 호르몬의 영향으로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 발이 떨리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도 같이
잘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불안한 마음이란 것은 지극히 주관적이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누구나
느낄 수 있고, 정도가 지나친 경우는 신경정신과에서 이로 인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 일도 생깁니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라 하더라도 불안한 증상은 느낄 수 있으니, 이런 증상만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인지
저하증인지 판단해서는 안되며 반드시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