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가 3년간 어지러움증이 있는데요 병원에선 전정신경염과 내이충격이라고 전정기능재활치료를 해주면 나아진다던데 예전보단 많이좋아졌는데 아직도 어지러움증은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 증상말고 1년전부턴가 항상 멍한 기운이 들고 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비문증도 생겼구요 자려고 눈을 감으면 번쩍거리기도 합니다. 또한 하루도 빠짐없이 눈은 충혈되어 있구요 가끔 입마름 증상도 동반되네요 심하지는 않음. 최근들어선 탈모증상도 보여요 머리카락 너무 많이 빠집니다. 전 이게 다 어지러움증때문에 온건줄 알았거든요 근데 최근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TSH 6.91이라고 갑상선기능저하가 의심된다더군요 초음파상은 깨끗했구요, 제 이 증상들이 갑상선기능때문에 온건가요? 그리고 모두가 그러던데 평생 약을 복용해야된다고 그러면 평생 치료도 안된다는 건가요?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그런환자들은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