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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Q&A

질문

갑상선기능저하증


안녕하십니까. 제가 3년간 어지러움증이 있는데요 병원에선 전정신경염과 내이충격이라고 전정기능재활치료를 해주면 나아진다던데 예전보단 많이좋아졌는데 아직도 어지러움증은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이 증상말고 1년전부턴가 항상 멍한 기운이 들고 띵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또 비문증도 생겼구요 자려고 눈을 감으면 번쩍거리기도 합니다. 또한 하루도 빠짐없이 눈은 충혈되어 있구요 가끔 입마름 증상도 동반되네요 심하지는 않음. 최근들어선 탈모증상도 보여요 머리카락 너무 많이 빠집니다. 전 이게 다 어지러움증때문에 온건줄 알았거든요 근데 최근에 혈액검사를 했는데 TSH 6.91이라고 갑상선기능저하가 의심된다더군요 초음파상은 깨끗했구요, 제 이 증상들이 갑상선기능때문에 온건가요? 그리고 모두가 그러던데 평생 약을 복용해야된다고 그러면 평생 치료도 안된다는 건가요? 정상으로 돌아오거나 그런환자들은 없었나요?


답변

Re: 갑상선기능저하.
권영배
권영배[전문의] 위편한내과의원
하이닥 스코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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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닥 내분비내과 상담의 권영배입니다.

호소는 모든 증세가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합당하지는 않습니다. 일부는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관련이 있으나 일부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원인도 찾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일시적인 경우도 있고 영구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증세나 혈액검사를 통해서 어느 경우에 해당하는지를 짐작해 볼 수 있으나 최종적인 것은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봐야 하는 일입니다. 이 경우는 저하증이 의심되는 상황이므로 더욱 경과관찰을 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 본 답변은 참고용으로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행위로 해석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