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병원 새로생긴곳에서 복부CT를 찍었습니다.크게 이상증상은 없었으나. 지속된 소화불량으로 찍게 되었습니다.아무정보 없이 찍었는데... 집에와서 찾아보니 방사능 피폭관련 보도를 보고 기계를 전화로 여쭤보니
pet- ct 찍는기계로 ct 도 같이 찍는다고 하더라구요
보도를 보니 병원마다, 조작하는 사람에 따라 방사능피폭이 400배 가량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제가 궁금한것은요.....
1. CT 기계가 있으면 복부, 두부 이렇게 부위별로 버튼을 누르면 기계 고유의 입력된 수치의 방사능이 나오면서 촬영이 되는건지... 아님 찍으시는 방사선사가 임의로 방사능을 조절하여 입력하고 촬영을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새로생긴 곳이다보니 찍는 사람도 없는것 같고,허둥지둥 대시며 기계를 돌리고...암튼 좀 믿음이 안가는 모습이었습니다.)
2. 보도에 따르면 방사선 피폭이 400배 가량 차이난다고 하던데요.. 그럼 보통 복부ct 피폭량이 10 밀리시버트라고 하던데 그럼 4000밀리 시버트만큼의 피폭이 있을수도 있는가요??? 진단 방사선 기계에 방사선 조사량의 한계가 있는지..있다면 보통 몇 정도 되는지 혹시 알수 있을까요?
3. 촬영한 기계를 알고, 촬영된 전체 영상이 있으면.. 거기나와있는 여러가지 수치를 토대로 얼마정도 방사능 피폭을 받았는지 찾아볼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
4. 제가 CT 촬영을 하고 와서 일주일 후 몸에 두드러기가 심하게 났었습니다.그리고 하루정도 그러다 저절로 나았구요..... 통상적인 복부ct 한번으로 이런 증상이 나오지 않을거라는걸 알지만, 혹시 찍으시는분이 불필요하게 선량을 높게 하여 촬영을 하여 과도하게 피폭이 되었다고 한다면...그것때문에 일주일후에 두드러기 증상이나타날수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만약 그것때문이라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야하나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제가 지나치게 걱정을 하는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여러보도자료를 보고,,, 두드러기 증상이 자꾸 맘에 걸려서 너무 걱정되고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